무중력지대

무중력지대 커뮤니티 무중력지대에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 소식

[대방동]

1인의 삶과 서울의 기준, 서울소셜스탠다드

[ 대방동의 입주단체를 개합니다 ] 

 

1인의 삶을 파악하고 서울에 기준을 세운다! 

' 서울소셜스탠다드 '

 

 

 

 

         

 

Q. 서울소셜스탠다드(이하 삼시옷)를 소개해주세요

  1.  서울이라는 현상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람과 사람 간, 시간과 사람 간, 공간과 사람 간의 상호적인 관계 속에서 지지해야 할 보편적인 기준이 무엇인지 발굴하고 공유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Q.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  건축실무를 하며 오랫동안 혼자 살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1인의 삶을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설계하는 집과 나와 내 주변의 1인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집 사이의 괴리감을 어떻게 하면 좁힐 수 있을지가 고민의 출발점이다.

 

 

Q. 삼시옷이 그동안 해온 프로젝트를 자랑해주세요.

  1.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기준들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삼시옷은 그간 4-5개의 쉐어하우스를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여 오픈 및 운영 예정이다. 동시에 하나의 느슨한 가족으로서 1인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이 작동할 수 있는 기준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리서치하는 중에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을 살아가고 있는 1인의 생활에 대한 관심을  연구과제(신림동 고시촌 실측조사)와 리서치를 통해 구체화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통해 더 나은 서울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함께산다는 것은 비단 하나의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방을 포함, 도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시야의 확장이 필요하다.

 

 

 

     

 

통의동 셰어하우스 내부 모습

 

Q.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  근래에는 통의동집(쉐어하우스)를 오픈했을 때인 것 같다. 우리 스스로를 위한 집이라 생각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서 만든 공간들을 잘 사용해주는 것이 보람스럽다. (계획은 항상 그렇게 하지만) 언제나 관념적일 수 밖에 없었던 사적공간과 공적공간, 그리고 전이 공간의 흐름이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의 행위와 함께 어우려져 작동하는 것을 느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고시촌 문화 개선' 이야기가 와 닿는데요. 1인가구 생활에 대해 어떻게 전망을 하고 계시고, 어떤 활동을 펼치고 싶으신가요?

  1. 1,2년 단위로 거주지를 옮기거나 미혼인 사람들은 (그러한 이유로)소위 마을 커뮤니티에 속하지 못하고 개개인마다 그 나름대로의 경계감을 지닌채 도시에 존재한다. 따라서 그들의 문화를 말하기 이전에 1인들의 삶을 모습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신림동 고시촌의 실측연구는 고시촌이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소위 고시생)만 살아가는 독립된 지역이라는 기존 시각의 틀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었다. 서울안의 고시촌은 준주거(건축법상 주거를 위한 건물이 아님에도 거주라는 행위가 일어나는 건물)라는 거주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들이 그들만을 영역을 형성한 집합체이다. 우리는 이제 그곳을 다른 시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동 고시촌 연구 프로젝트 이미지

 
 

 

Q.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가요?

  1.  사실 집이라는 틀로 들여다보고 있을 뿐, 우리는 삶 전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1인 주거를 포함한 1인의 삶에는 기본적인 것조차 포기해야하는 것들도 많을 뿐더러, 선택지도 너무 제한적이지 않나. 현재와 일상에 관련하여 우리가 정말 원하고 실현가능한 해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다.

 

 

Q. 삼시옷이 꿈꾸는 사회는 어떤 모습인가요?

  1.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모두가 살기 재밌는 서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가 지지하는 많은 스탠다드(기준)를 만들어내야하는 어마어마한 미션을 완수해야겠지만 말이다.
 

 

 

 

 

  통의동집 앞에 모인 ‘서울소셜스탠다드’와

 정림건축문화재단 사람들

_ 출처: 매거진 topclass

 

 

 

Q. 노량진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에게 주고 싶은 에너지!

  1.   밥은 챙겨먹고 다닙시다!!

 

 

Q. 무중력지대 대방동에 바라는 것 자유롭게!

  1. 청년들에게,

     

     목욕탕의 등밀이 품앗이처럼 무엇이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새벽시장의 넘치는 에너지처럼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이상 1인의 삶을 파악하고 서울에 기준을 세우는 서울소셜스탠다드(삼시옷)의 인터뷰였습니다.

 

노량진 청년들의 삶을 파악해줄 삼시옷, 

대방동에서 함께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현실적 해결책들을 제시해주지 않을까 기대 해봅니다 .

 

 

서울소셜스탠다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Click

 

[ 취재_무중력지대 대방동 / 사진_ 서울소셜스탠다드 제공 ]

 

 

 

 

인터뷰 청년단체

무중력지대 운영팀 ( 무중력지대 )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는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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