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외부 프로그램

제8회 대학연극축제

2019/08/02 03:34:31

<공연 장소>

 

대학로 서완소극장

 

<공연 일정>

 

총 공연 기간:9/18(수)~9/22(일)

 

9/18(수) 7시, 9/19(목) 7시

중앙대 영죽무대 <시청각실>

 

9/20(금) 4시,7시

시립대 극예술연구회 <백만 한 개, 빈 의자>

 

9/21(토) 4시,7시

국민대 북악극예술연구회  B.A.D.A <삼십만원의 기적>

 

9/22(일) 3시,7시

한양대 극예술연구회 들꽃 <착한 나라의 착한 사람>

 

 

*사전예매처: https://tumblbug.com/udcf8_2019

 

 

 

안녕하세요! 저희는 8 UDCF 대학연극축제 기획단 사름입니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 진행되고 있는 UDCF 대학연극축제란 비전공자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극회 중심의 연극 축제로서, 대학 극예술연구회들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학교에서 벗어나 연극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더 많은 관객들 앞에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연극전공자가 아닌 대학 연극동아리 부원으로서는 정식으로 공연을 올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더라도, 소속된 학교 내부에서 지인들 사이에서 올리게 되며 이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는 꿈과 열정이 있음에도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그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여, 연극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인 ‘대학로 공연’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대학연극의 활성화와 각 대학 극회 사이의 교류를 넓히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름’은 열정을 불사르고자 하는 우리의 뜻이 담긴 제8회 대학연극축제 기획단의 이름입니다. 연극이라는 것은 우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을 무대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획단 사름은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공연들을 대학로에서 많은 사람 앞에 올리고자 열정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공연예술이라는 일종의 비주류 문화를 대학생들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서울시 시민들에게 주류 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많은 관객분들이 보러 오시는 대학연극축제를 만들고 싶습니다.

 

‘비전공자들이 스스로 올리는 아마추어들의 연극 축제’ 라는 기획의도처럼 공연예술을 전공하진 않지만 연극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대학생연극이 더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그들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모임의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가장 큰 활동은 9월에 예정되어 있는 제8회 대학연극축제를 기획하는 일입니다. 현재 공연을 해주실 공연팀 4팀을 섭외했으며, 저희의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공연장 대관, 스케줄 조율, 공연 홍보, 포스터 팜플렛 제작, 굿즈 제작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 스스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기획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대학생 연극인들이 서로 더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을지, 대학생 연극에서 더 나아가서 공연예술이 어떻게 일반 관객분들께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이 과정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연극을 통해 청년의 순수한 목소리를 내고 이러한 울림을 대중에게 전달하여 경직되었던 대학생 연극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열정만으로 모인 집단으로, 수익성을 추구하기보다 진정한 메시지를 던지는데 중점을 둔 대학 극회들은 자연히 대중성과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자본 부족 문제에 부딪힌 이들은 소속 학교 내에서만 공연을 하게 되었고, 따라서 ‘대학 연극’은 이러한 지리적 한계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고립되어 성장할 수 없는 악순환 속에 갇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고 대학 연극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저희는 대학 연극의 무대를 연극의 중심지인 대학로로 옮겼으며, 대학 극단의 열정을 뒷받침할 탄탄한 홍보 활동으로 프로 극단 못지않은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싶습니다. 대학 극단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서울 시민들과 나누고 이들의 공감을 양분 삼아 발전하며 공동체의 예술적 감수성은 서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건설적인 소통을 위해서 저희 기획단은 대학 연극과 대중 간의 거리를 좁히고 대학 연극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우리의 외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8 대학연극축제 공연진 소개>

 

 

 

중앙대 영죽무대

 

 

-극회 소개

 

 중앙대학교 연극동아리 영죽무대는 ‘영죽무대는 언제나 연극을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2회 이상의 정기공연 및 워크샵 공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영죽무대는 졸업한 선배님들의 동문회가 갖추어져 있고 재학생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죽무대 활동 이후에 연극계로 진출하신 선배님들이 특히 자주 찾아오셔서 활동을 지도해주십니다.

 

이렇듯 연극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소통하고 의지하며, 직접 연극 공연을 만들어봄으로서 연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는 것이 영죽무대의 목표입니다.

 

 

 

 

 

 

 

 

 

 

 

 

 

 

 

 

 

 

 

 

-연출 의도

 

시대가 지남에 따라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했고 특히 통신 기술은 그 발전 속도가 아주 빨랐다. 전화기,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등으로 인해 물리적 거리가 있으면 연락하기가 쉽지 않던 시대에서 카톡 하나만 날리면 연락이 되는, 직접 만나 상대방의 표정과 말소리를 듣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기술이 발전했으니 연인들 간의 사랑, 더 나아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그만큼 더 편리해지고 깊어졌을까?

 

 이 고민에 대해 작품 속 관계와 갈등을 넘어 우리에게 더 와닿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어 스스로를 작품 속 인물들과 비교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기획 의도

 

 영죽무대가 92회 공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학과의 사람들이 공연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모여 이렇게 대학 연극 축제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공연팀 모두가 애정과 정성을 듬뿍 담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보다 더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팀원 한명 한명의 의견이 사소한 곳 하나에까지 닿아 있는 열정이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시청각실>은 1998년 통신이 지금처럼 원활하지 않았던 시대의 가벼운 pc통신을 통한 관계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가 얼마나 진실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단단한 관계를 맺게 된 우리 공연팀이 준비한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보러 와 주세요!

 

 

-공연시놉시스

 

 

<시청각실>_ 이은주

 

 오랜 연인인 동석과 혜진. 최근 동석은 컴퓨터에 빠지면서 혜진을 만나지 않고 전화로만 얘기한다. 혜진은 그런 동석을 직접 만나고 싶어하지만 계속된 동석의 회피와 자신을 향한 구속에 답답해한다. 혜진은 동석의 컴퓨터를 ‘미스 컴퓨터’라고 부르며 못마땅해한다. 한편 아파트 앞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녀(남자와 여자)는 숨바꼭질, 배드민턴 등을 하며 풋풋한 사랑을 싹틔운다. 그들은 서로를 직접 만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진실된 감정을 드러낸다. 혜진의 친구 희경은 PC통신에서 만난 남자를 짝사랑한다. 매일 밤 얼굴도 모르는 그와 컴퓨터 상에서 얘기할 생각에 들떠있다. 남자와 여자는 싸울 때도 있었지만 서로 직접 대면해서 얘기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나간다. 반면 혜진은 컴퓨터에만 빠져있는 동석으로 인해 관계가 위기로 치닫는다. 희경은 PC통신으로만 얘기하던 남자를 실제로 만나는 약속을 잡고 기다린다. 갑자기 전원이 나가고 온갖 디지털적인 소리와 빛이 동석과 혜진, 희경에게 쏟아진다. 그들은 혼란스러워하며 그 상황에 압도되어 무너진다

 

-연출

 

박준영(경영학과18학번)

 

-기획

 

김민지(경제학과 17학번)

김서영(사회학과 18학번)

 

-무대

 

 김연재(경영학과 18학번)

 

-음향

 

이정은(문예창작과 16학번)

 

-조명  

 

김민주(영어교육과 17학번)

 

-배우 

김보우(경영학과  19학번)

남예림(경영학과  18학번)

이수지(경영학과  19학번)

임예린(소프트웨어학부  18학번)

최현준(에너지시스템공학부  19학번)

한정우(전자전기공학부  15학번)

 

 

 

 

 

시립대 극예술연구회

 

 

-극회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극예술연구회는 1968년, 연극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51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극을 통해 이 시대의 선구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 공연마다 노래 ‘선구자’를 부르는 것이 어느새 우리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연극을 사랑한다는 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연극을 올리고자 하는 열정으로 매 순간 진지하고 또 뜨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연출 의도

 

“실업” 일자리를 잃거나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

듣기만 해도 우울해지는 단어일지 모릅니다. 극중에서 6명의 실업자는 각기 다른 실업의 이유를 이야기하듯 전달합니다. 누군가는 정리해고로, 누군가는 불의의 사고로, 누군가는 여자라는 이유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어쩌면 피하고 싶은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사회 문제입니다. 여러분 중 누군가는 이미 경험을 했거나, 앞으로 경험할지도 모르는 현실이기에 우리는 함께 이야기해보고, 공감해보고,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의 이러한 작은 발걸음으로 아주 짧은, 사소한 대화의 장이라도 마련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기획 의도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모 대학생 A입니다. 연기 한 번 해 보고 싶어서 들어간 연극반이 어느새 저에게 가장 커다란 것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범한 모 대학생 A는 연극과 연극반과 사랑에 빠진 A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저는 연극을 잘 모르겠습니다. 매력적인 놈이란 건 알겠는데 아직 덜 친한 것 같습니다. 또 그럼에도 저는 이 친구가 너무 좋습니다.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을 때, 공연 시작 10분 전일 때, 배우들의 커튼콜을 마주 할 때… 항상 떨리고 감사한 순간들이랍니다. 이 짜릿함 때문에 또 공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짜릿함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껴 보고 싶습니다..!

 

 

-공연 시놉시스

 

 

<백만 한 개, 빈 의자> _김민정 作  (원작자:우르스 비드머)

 

자신만은 해고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나’ 역시 해고되고, 다른 실업자 5명과 함께 실업에서 탈출하기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장의 다른 실업자들 역시 실업하게 된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정리해고로, 누군가는 불의의 사고로, 누군가는 여자라는 이유로… 실업자들은 자신의 실업 이유에 대해 한 명 한 명 이야기한다.

 

 

-연출

 

허지현(경영학부17학번)

 

-기획

 

김민지(국어국문학과17학번)

 

-스탭

 

김주영(건축학부14학번)

남지윤(환경조각학과18학번)

신유빈(경영학부18학번)

 

-배우

 

안석희(국어국문학과17학번)

양정현(음악학과11학번)

양성호(수학과16학번)

배종호(경영학부15학번)

이세현(세무학과18학번)

송지은(환경공학부18학번)

마사라(경영학부16학번)

 

 

 

 

국민대 북악극예술연구회 B.A.D.A.

 

 

-극회소개

 

B.A.D.A.는 북악극예술연구회(Buk-Ak Drama Association)의 영문표기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1971년 5월 <귀향>으로 첫 무대를 마련한 이후 2019년 3월 제79회 정기공연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그리고 지난 7월 6일 제38회 워크샵공연 <대학살의 신>과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마무리하며 49년간 120여회의 공연을 올린 실력과 전통이 있는 국민대학교 최고의 연극동아리입니다.

바다는 극 예술(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 및 연구(관극, 스터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장(場)을 만들고 있습니다.

 

 

 

 

-연출 의도

 

연극을 하기 위해 몇몇의 배우들과 연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 때로는 강력하게 대립하면서도 결국 마음 터놓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공연장에서는 마지막 음악이 흘러 나올 때, 눈빛을 나누며 진하게 포옹하는 우리들의 모습. 그 모습이 진정한 연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그 여정을 바다 공연팀과 함께 하게 돼서 감사하고, 너무나 기대됩니다.

 

 

-기획 의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상황에서는 반대의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번 작품을 대할 때가 그랬다. 상투적인 핑계로 유대를 다지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나는 이런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무겁게 전하려고 하면 한없이 무거워지는 이야기를 풀고싶진 않다.

우리가 피하려고 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가족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 그저 바다가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다가갔으면 한다.

 

 

-공연 시놉시스

 

<삼십만원의 기적>_오세혁作 (원제: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

 

때는 크리스마스. 어떤 가족 보다 특이하면서도 평범한 가족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각자의 사정으로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들의 계획에 문제가 생긴다.

밀린 가스비 30만원이 필요한 매형.

합의금 30만원이 필요한 누나.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 30만원이 필요한 동생.

이들은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 서로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이 가족에게 30만원의 기적은 찾아올 것인가.

 

-연출

 

정서린 (시각디자인17학번)

 

-조연출

이현승 (작곡16학번)

 

-기획

 

박재영 (신소재공학15학번)

강채윤 (시각디자인16학번)

 

-무대

 

김정수 (신소재공학18학번)

정차희 (신소재공학18학번)

김도현 (건설시스템공학19학번)

신혜원 (영어영문19학번)

 

-조명

 

안효연 (국제통상18학번)

조수연 (한국어문18학번)

 

-음향

 

고예원 (언론정보18학번)

민부경 (언론정보 19학번)

 

-배우

 

명재천 (신소재공학10학번)

정윤식 (컴퓨터공학08학번)

이주연 (작곡17학번)

 

 

 

 

 

한양대 극예술연구회 들꽃

 

 

-극회 소개

 

1975년에 창립된 ‘들꽃’은 연극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는 한양대학교 중앙연극동아리입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연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연출 의도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만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다.

 

본성 위에 사회가 요구하는 이미지가 씌워지는 과정'

 

'착함'이란 무엇일까?

작품을 읽고 처음 든 생각이었습니다.

 

착함을 강요받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이기주의와 경쟁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선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작품을 통해 '나'와 '사회'를 마주하게 될 때 우리는 재미를 느끼고 때로는 불편합니다.

 

연극을 통해 어떤 식으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부조리함을 연출할지를 생각했습니다.

 

'착함'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공연입니다.

여러분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며 연출의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에게 '선'이란 무엇입니까?

 

 

-기획 의도

 

동문선배님들께 연락을 드리다보면 ‘방학인데 열심히한다’, ‘요즘 연극 하기 힘든 시대에 열심히 하는 거 보니 좋다.’ 이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우리는 매번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모여 공연을 올립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어서. 그렇게 모여 공연 준비를 하면 힘들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끈끈한 유대감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생깁니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는 공연. 설렘과 떨림, 불안함과 함께 시작한 이 공연이 끝까지 잘 만들어져 공연팀에도, 관객분들께도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연극에 대한 사랑과 동아리에 대한 애정으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뜨거운 여름에 고군분투하며 공연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이 여러분들께 즐거운 관람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시놉시스

 

<착한 나라의 착한 사람>베르톨트 브레히트 (원제:사천의 성인)

 

 

신이 규정한 규율에 맞춰서는 더이상 선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퍼진 사회에서 선인을 찾기 위해 신들이 지상으로 내려온다. 어느날 가난한 물장수는 선인을 찾기 위한 긴 여행에 지친 신들에게 하룻밤 묵을 곳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게된다. 물장수는 신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모두에게 거절 당하고 마음씨 착한 한 여인만이 신들에게 숙소를 제공한다. 다음 날 아침, 다시 길을 떠나려던 신들은 그 여인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큰 돈을 선물한다. 그 돈으로 그녀는 담배 가게를 차리는데 가난한 주변 빈민들은 하나둘씩 그녀의 담배 가게에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그 이웃들은 담배 가게에 눌러 앉기까지 하여 그녀의 형편은 점점 더 어려워 지는데......

 

 

-연출

 

김보경 (정보경영과 16학번)

 

-조연출

 

김시은 (실무영어과 18 학번)

박혜린 (유아교육과 18학번)

 

-무대감독

 

황지우 (영상디자인과 17학번)

 

-기획

 

김나현 (실내건축디자인학과 18학번)

 

-무대

 

최치원 (영어영문학과 12학번)

이동훈 (경영학부 19학번 )

 

-조명

 

조성혁 (경영학부 13학번)

 

-음향

 

이주현 (영어영문학과 16학번)

 

-소품

 

이상협 (물리학과 15 학번)

 

-의상

 

김은정 (외식산업과 19학번)

 

-분장

 

김나연 (독어독문학과 16 학번)

 

-배우

 

안미래 (응용시스템학과 16 학번)

장은빈 (인테리어디자인과 18학번)

이동주 (스포츠산업학과 18학번)

임수민 (패션디자인과 19학번)

최재원 (원자력공학과 19 학번)

 

 

 

 

#대학로 #연극 #대학로연극 #대학연극축제 #연극제 #대학극 #대학극회 #극예술연구회 #연극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