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G밸리]

무중력지대 G밸리 센터장 크로스 데이

안녕하세요. 
일터에서 소모되는 청년의 일상을 해결하는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의 박주로 센터장입니다.


아쉬우면서도 기쁜 소식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2014년 12월 문을 연, 무중력지대 G밸리는,
지난 3년 동안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거점공간이 되기 위해
매우 즐겁고, 끈기있게 이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공공이 만드는 공간의 문턱을 낮추는데 주력했습니다. 
공간을 찾아오고, 공간을 내 것처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청년들이 공간을 찾아와주셨고,  
누구든 무중력지대를 편하고 안정감있게 이용하고
때로는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공유공간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공유공간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개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한 개인이 무엇이든 해볼 수 있고,
그것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3년의 시간을 통해 국내외 많은 지역에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는
청년공간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의 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곰, 길, 기린, 밀레, 봄, 아린, 알리, 옐런, 용주, 모야, 아요, 쨈, 큐, 훈훈, 요나, TJ
주말근무, 야간근무로도 함께해 준 많은 분들
그리고 공간이지만 제게는 사람같았던 무중력지대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제 기쁜 소식입니다.
앞으로 무중력지대를 변함없이 튼튼하게 운영해주실 
문정엽 센터장님이 오시게 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다양한 기업 경험과 더불어 아름다운커피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일터에서의 문제와 사회문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오신 분입니다.
G밸리라는 15만명이 살고 있는 산업단지에 위치한 무중력지대가
더 깊이있고,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의미있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8년 무중력지대G밸리는
지난 3년의 기반조성단계를 넘어서
매우 구체적인 일터청년의 이슈를 해결하는
공간으로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맡아주실
문정엽 센터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무중력지대사업을 책임질 
프로젝트노아의 박근우대표님과
서울시 담당자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별과 인사라기보다는 
지난 시간 함께 수고한 운영팀과
무중력지대를 지켜보고 이용하신 분들과 
작은 나눔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센터장 크로스데이를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을 흥겹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 2017. 11. 27(월) 저녁 7:30 - 9:00
● 무중력지대 G밸리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http://youthzone.kr/qnas/600 참조

● 초대링크 http://bit.ly/크로스데이

● 7시부터 맛좋은 핑거푸드와 음료가 준비됩니다 :)
● 음식준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간단한 참가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