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성북]

[무지랑 리디자인워크숍]이론편 : 무지랑을 우리의 상상대로

2019/05/20 18:30:03

 

 

무중력지대 성북(aka 무지랑)은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찾아가는 청년 시민들의 공간이죠.

무지랑을 청년들의 공유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무지랑 리디자인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지난 4월 23일 부터 5월 7일까지 3주 동안

무지랑에 찾아오면서 이 공간을 애정하는 8명이 모였어요.

함께 무지랑을 둘러보고 공간의 사람들을 살펴보며

공간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무지랑이 우리에게 어떤 공간이면 좋을지

함께 의견을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나누었어요

 

무지랑 리디자인워크숍은 워크숍 참여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핵심이에요!

프로그램 일정도 참여자들의 일정에 맞춰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해 진행했답니다(하하)


 

1. 무지랑 공간 이해하기

: 무중력지대와 성북신나

 

 

 

" 돈부리 너무 맛있었어요!! "

 

 

각자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무지랑에서 허겁지겁 모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어색한 사이지만, 저녁을 함께 먹으며 서로 인사했습니다.

정릉시장 맛집 돈카페에서 돈부리를 시켜먹었는데요,

너무나도 맛있는 돈부리와 타코야키 덕분에

인사하며 나눈 감정의 온도가 급 상승하였더랬죠 ㅎㅎ!

 

식사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무중력지대 성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중력지대를 운영하는 성북신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 무지랑의 역사를 알게 되어 무지랑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높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 무지랑 사람들 이해하기

: 무지랑 프렌즈, 공간 이용자, 프로그램 참여자

 

 

 

"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재밌었어요! "

"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

 

 

워크숍 참여자들은 공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그들이 무지랑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무지랑은 어떤 공간인지 알아보았어요.

 

그래서 무지랑의 기획의도(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운영진 입장에서 무지랑이 다양한 작당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자유로운 공간이길 기대한다면,

실제 청년들에게는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게 된 것 같아요.

 

 

-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그리고 운영자가 추구하는 공간운영 방향이 함께 어우러져 독보적인 무지랑이 되면 좋겠어요. 

 

 

 

3. 무지랑 공간 커뮤니케이션

: 공간 이용 문화 만들기

 

 

 

" 집단지성의 힘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이용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공간의 빈틈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도 마련됐어요.

이용자 입장에서 처음 무지랑에 왔을 때 문턱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폈고요.

어떤 컨셉으로 무지랑을 만들어갈지 아래와 같은 내용을 함께 이야기했답니다.

 

- 공간에 대한 정보, 다양한 홍보물들이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될 필요가 있다.

- 커뮤니티홀에서 자유로운 자세가 가능하면 좋겠다. 좌식공간이 필요하다.

- 공간별 간판이 없고, 출입문이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다.

- 무중력지대 성북이 어떤 공간인지 직관적으로 보이면 좋겠다.

 

 

여기까지 하여 총 3회의 이론편을 마친 무지랑 리디자인 워크숍! 

그 다음 3주 동안 진행되는 실전편을 통해

무지랑이 좀 더 편안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6월 초의 무지랑을 기대해 주세요 :-)

 

무지랑 공간실험 공간상상 리디자인워크숍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