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도봉]

[좋은날] #2. 즐기는 내가 좋은 날

2019/11/21 13:46:43

 

2019 청년간담회 좋은 날

'즐기는' 내가 좋은 날

 

두번째날 | 2019년 11월 12일

 

두번째  "좋은날" 이 밝았습니다 

첫번째 좋은날이 일과 내 삶에 관해 이야기 해보는 날이었다면

두번째 좋은날은 관계의 문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에요

무중력지대 도봉 라운지에서!

 

두번째 만남이어서 그런지 

지난주에 테이블 앉았던 대로 앉아서

서로에게 안부인사부터 건네던 훈훈한 참여자들 

그런데 이번 테이블 배치는 주제에 따라

달리 배치됩니다

 

가족관계

연인관계

그리고 동료관계


이러게 세가지 섹션으로 따로 또 같이

이야기해봅시다

 


 

 

가 족 관 계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서로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느끼는데도

왜 가족관계의 문제는 어려울까요?

같은 가족구성원이라도 각자의 성향이 다른 것인데

쉽게 바꿔낼수도, 쉽게 단절할수도 없는 관계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다른 테이블에 비해 가족관계의 테이블은

조금 더 사려깊은 표정의 참여자분들이 많았어요

 

 

"서로가 각자에게 기대하는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요

하지만 또 가족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고

나 조차도 가족에서만큼은 조금 더 신경안쓰고 지내버리려고 하는 것도 같아요

그게 쌓이다보니 더 꼬여버린 것 같네요"

 

 


 

 

동 료 관 계

 

 

내 일상-하루의 시간을 헤아려보면

일터에서 동료와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확률이 크죠

일터에서의 원만한 관계는

내 건강한 일상의 리듬감을 유지하고 자존감을 지켜내는데 핵심 중의 핵심! 

첫번째 좋은날과 연관있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조금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또 그만큼 더 디테일하고 더 파고드는 이야기까지 가 닿을 수 있었던 것 겉네요

각종 자신의 경험담과 또라이 만남 배틀의 경합을 이루다가... 

아래와 같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조언에 다들 공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어느 직장이든, 어느 장소이건 나랑 안맞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는 받을 수밖에 없어요.

어쩌면 나와 잘 맞는 사람만 있는 곳에 운좋게 있길 기대하는 것보다

내 스스로가 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해요."

 

 


 

 

연 인 관 계

 

 

 

가장 많은 인원이 모여

또 가장 시끌벅적한 테이블이었던

연인관계 섹션 테이블

치열한 이슈들이 많았다죠?

남녀사이에 친구란 있다, 없다 

연애는 언제나 해야 한다, 아니다

이것은

부먹/찍먹... 마라탕/마라샹궈... 를 넘어서는

안타까운 분단상황 아닙니까? ㅎㅎㅎ 

지극히 통속적이면서도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는

남의 연애사를 통해 각자 자신의 연애관과 관계문제를 되짚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 주변의 친구, 연인관계를 다 정리해보니

남는 건 오로지 나 자신밖에 없기도 해요

그렇게 되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평온' 이 날 기다려주고 있었어요"

 


 

 

 

자, 이제 각자가 얘기했던 내용

내 스스로 물음표로 끝나는 문장을 쪽지에 적어봅시다

그리고 보드판에 붙여요

 

 

내 질문에 내가 바로 답변해줘도 좋고

또 다른 사람의 질문에 공감과 조언을 보태주기도 하며

2회차 좋은날의 보드판도 가득 채워나갔네요

어느새 마지막 좋은날 이 될 

세번째 좋은날은 네트워킹 파티의 날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만들었던 질문과 답 등을

모아서 새로 꾸며 함께 보고

각종 네트워킹으로 더 끈끈하고 즐겁게 마무리합시다!

 

 

 

청년간담회 좋은날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