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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무지방 2016 송년파티] ‘안녕, 무중력지대!’ 후기

2016년 무중력지대 대방동을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고, 다가오는 2017년을 맞이하기 위한

송년파티 ‘안녕, 무중력지대!’가 12월 23일 금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무중력지대와 입주팀 로고가 들어간 포토월에서 송년파티 분위기를 느끼며 찰칵~!

 

 

 

 

바쁜 와중에도 무중력지대 G밸리팀이 송년파티에 참가해 주셔서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셨어요 :)

 

 

 

<자율기부 나눔테이블>에는 화장품, 저금통, 옷, 책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고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 기부금은 청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 있게 쓰여 질 예정입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저녁식사를 <요요의 부엌>에서 준비해주셨어요.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1부는 매니저 그래와 쩡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첫 진행이라 무척 떨리고 긴장됐다고 해요.

그래와 쩡수가 준비한 하트 모양의 환영인사로 송년파티에 참가한 분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주면서 1부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맨 먼저 처음 만난 분들과 가볍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입니다.”라고 소개한 후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선물을 받기 위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으신 분이 두 분 계셔서 가위바위보 끝에 우승한 유민지님께

무지방에서 특별히 준비한 라이언 무릎담요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스티커 붙이기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조별 찾기가 진행 되었어요.

“산타~ 혹시 산타이신가요?”, “꽃사슴~ 꽃사슴~”, “눈사람~ 눈사람~”

쪽지에 적힌 암호를 보고 같은 암호를 가지신 분들을 찾아 조별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별로 나에게 2016년은 어땠었는지를 되돌아보면서 떠오르는 대로 종이에 적은 후

그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와 닿는 키워드 하나를 선택해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건의 연속, 다시 도전, 나를 돌아본 시간들, 힐링의 시간, 불화, 새로운 친구들 만남, 외로왔나,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죠,

공유는 사랑입니다, 도깨비, 노동착취, 야근지옥, 그럼에도 살아가는거야, 여행, 먹고 살기 참 힘들죠, 행복, 만성피로 등’

- ‘나에게 2016년이란’ 중에서

 

한 해를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 모습들이었어요.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왔고,

올 한 해도 수고한 자신을 격려하려면서 스스로에게 주는 상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용기상, 잘하고 있노라상, 수고상, 기특상, 쓰담쓰담상’ 등

 

멋진 상들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다른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자신에게 주는 상장으로 1부는 끝이 나면서

2부 사회는 무지방의 빅뱅, 지디가 이어 나갔습니다.

 

 

 

 

2부는 두근두근 선물교환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선물을 준비한 사람이 어떤 의미를 담아 선물을 준비했는지를 이야기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선물을 주고받는 훈훈한 시간이었어요.

 

 

 

뜻깊은 선물교환이 있은 후 초저녁밴드의 공연으로 송년파티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초저녁밴드의 분위기 있고 감성적인 노래들이 사람들의 가슴에 초저녁처럼 스며들어 여운을 주었답니다.

 

 

 

 

 

초저녁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영상을 보면서 무지방을 함께 했던 분들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에게 무지방은 어떤 공간이었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서로 나누어보았는데요

 

‘편한 쉼터, 배움의 기회, 마음이 쉴 수 있는 곳,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 재미있는 일들이 피어나는 곳,

나를 먹여 살려 주는 곳, 앞으로 점점 더 알고 싶은 곳, 우울할 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 맨날 오고 싶은 곳, 재밌고 소중한 곳,

행복의 공간, 언제나 행복한 힐링의 놀이터 등’ - ‘나에게 무지방이란’ 중에서

 

청년들에게 소중하고 위로가 되며 힘이 되는 공간으로 무지방이 자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지방을 필요로 하고 아끼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무지방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무지방 공간을 그 누구보다 정성껏 가꾸어주시는 순분샘과 동료분의 공연으로 송년파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그 때 그 사람’, ‘루돌프 사슴코’를 다함께 부르며 흥겨움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순분샘의 환상적인 공연, 다음에 또 기대할게요!

 

 

 

2017년 소망쪽지를 함께 쓰고 트리에 매달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했어요.

저마다의 소망이 2017년 새해에 꽃 피어나길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재미난 분장들로 단체사진을 찍은 후

2016년 무지방 송년파티는 끝이 났습니다.

 

올 한 해 무지방과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쭈-욱 신나고 즐거운 활동들 무지방에서 우리 함께 해요.

 

올 한 해 수고한 무지방에게 ‘잘 가.’란 인사를

다가올 2017년 무지방에게 뜨거운 인사를 전하며

안녕, 무중력지대!

 

                                                                                                                                         - 글 : 강다해(무중력지대 대방동 공간 운영매니저)

강다해 ( 무중력지대 )

무중력지대 매니저 그래입니다.

만나서 반갑고, 함께해서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